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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-Line Workshop 2000: (ws05f2)

Subject: Re: web-basedtask를 통한 글쓰기 학습
Date: Tue, 25 Jul 2000 09:58:55 +1000
From: InJung Cho <InJung.Cho@arts.monash.edu.au>
Organization: Korean Studies, School of Asian Languages and Studies,
Monash University
To: TKFSL-L <tkfsl-l@arts.monash.edu.au>

김민성선생님의 웹 과제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. 웹 과제가 여러 개 되기
때문에 1과에 대해서만 논하기로 하겠습니다.
제 1과: 자기 소개하기 (http://my.dreamwiz.com/hanclass/제1과.htm)
1. 학생들이 방문하도록 되어 있는 자기 소개 웹사이트중 첫 번째 것
(http://my.dreamwiz.com/hellossj/)은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. 우선
문법과 맞춤법에 맞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. 물론 문법과 맞춤법에 맞지 않는
것도 학생들이 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하지만 기초 수준에서는 조금 이른 것
같습니다. 둘째, 자기 소개에 유머(?)가 삽입되어 있는데, 한국 사람인 저도
금방 이해하지 못한 것도 있었습니다. 이렇게 유머가 섞인 자기 소개서는
나중에 소개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.
2. 2번 자기 소개서의 경우 해당 사이트
(http://hosting.interpia98.net/~thisbank/choijinsil/)에 가보니까 상당히
긴 경력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. 그러나 학생들이 이 경력을 써 넣어야 하는
칸은 한 줄도 되지 않아서 학생들이 답(?)을 써넣는데 문제가 있을 것
같습니다. 그리고 경력을 찾아 쓰는 것이 과연 얼마나 공부에 도움이 될지
모르겠습니다. 오히려 자기 소개서를 보고 직업을 알아내라고 하는 것이 나을
것 같습니다.
3. 실제 자료 사용의 이점 중의 하나는 문화적인 요소를 학습에 첨가할 수
있다는 것입니다. 예를 들면, 학생들 각자의 문화에 따라 자기 소개 시에
들어가는 것이 달라집니다. 따라서 자기 소개서에 나타난 각 나라의 문화를
비교해 보고 논의하는 것을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.
4. 1과 문형 연습 중 연습문제 1의 5,6,8 문항은 벌써 빈 칸에 알맞은 말이
들어가 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'-ㅂ/습니다' 연습을 하기 위해서
학생들에게 '있습니다'를 정답으로 제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.
(보기)
5) 한국은 일년에 사계절이 [있다] 정답: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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